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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배우’ 정재진 왜이러나? 2009년에도 배우 오모씨와 동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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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정재진 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연극배우 정재진(64) 씨가 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정재진 씨는 8년 전인 2009년 영화배우 오모씨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떠들썩했을 당시 함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정재진 씨와 함께 배우 기주봉(62) 씨도 적발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두 번째 조사를 받은 정재진 씨는 곧바로 구속됐다. 하지만 현재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연예계 마약관련 범죄를 지탄하는 글이 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wjdr**** 읽어보니까 정씨는 재범이고 기씨는 초범인거 같은데 죄의 형량도 다르겠네” “wndr**** 요즘 마약 사건 참 많네” “jong**** 근데 참 가수A는 불구속이고 누구는 구속이고” “heed**** 근데 가수 A는 왜 구속안됨?” “sae0**** 도박 줄줄이 나왔던 것처럼 이번엔 대마 줄줄이냐?” “moon**** 요즘 연예계 왜 이러냐”라는 글이 다수다.

특히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신경안정제를 다량 복용, 의식을 잃었던 가수A 씨와의 처벌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는 댓글이 눈에 띄는 게 특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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