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9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HAPPY WEDDING 눈부신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이상우와 김소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턱시도를 입은 이상우와 웨딩드레스로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김소연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오늘(9일)부로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 열애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정을영 감독의 주례, 컬투 정찬우의 사회, 가수 바다의 축가로 진행된다.

이상우, 김소연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발표 이후, 가족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기자님들과 팬 여러분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다”며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