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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소진X이이경, ‘홍익슈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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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걸스데이 소진, 배우 이이경이 ‘홍익슈퍼’로 뭉쳤다.

9일 웹드라마 ‘홍익슈퍼’ 측에 따르면 이이경과 소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홍익슈퍼'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대대로 이어온 슈퍼마켓으로 있어야 할 것은 다 있고, 없을 것 같은 것도 있는 신비로운 슈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격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다.

소진이 연기하는 연희 역은 어릴 때부터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모범생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중소기업의 말단 직원으로 살아가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극 중 이이경은 주인공 명안 역을 맡았으며 집안 대대로 이어오는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어릴 때부터 짝사랑한 연희의 곁을 맴돌며 묵묵히 지켜주는 캐릭터다.

제작사 디지털에볼류션은 "날카로워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예능을 통해 보여준 허당기 넘치는 이이경의 모습에서 순수한 명안의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극을 이끌어가는 명안이라는 캐릭터를 한층 매력적으로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이경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소진도 소속사를 통해 "재밌는 소재의 드라마를 만나서 기분 좋고 많이 기대된다. 처음 주인공을 맡아 걱정도 되지만 많이 배울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매력적인 연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드라마에 임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익슈퍼'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을 하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았으며 7월 중순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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