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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내 우병우 라인 좌천 인사…“초가삼간 태워도 벼룩 한 마리 꼭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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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내 '우병우 라인'이 좌천 인사로 줄 사표를 냈다. (사진=JT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법무부 내 우병우 라인에 대한 소위 ‘좌천 인사’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법무부가 오늘(8일) 10명의 검찰 간부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대상은 총 10명. 이 가운데 우병우 전 민정수석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지만 '황제 소환' 등 봐주기 논란을 빚었던 윤갑근 고검장을 포함해 정점식 대검 공안부장, 김진모 남부지검장, 전현준 대구지검장 등 4명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이들 4명은 인사가 단행된 직후 대검을 통해 법무부에 사표를 냈다.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초가 삼간을 태워서라도 벼룩 한 마리까지 잡자”며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 인터넷상에는 “para**** 검찰에 특정라인이 존재 한다는 게 말이 되나? 다른 게 이적행위가 아니다” “llhs**** 좌천 말고 파직과 자격정지로 폭망하게 해주세요ㅡ제발. 그들은 최순실이보다 더 나쁜사람들 입니다” “dudd**** 제대로 정리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룩합시다” “nice**** 검찰의 ㅡ변화는 빠를수록 좋다. 검찰의 변화는ㅡ 빠를 수록 좋다” “kimd**** 이번에 좌천된 검찰들은 억울하다 생각 말고 본인 스스로 떳떳하다고 생각하면 옷 벗을 생각 말고 윤석열 서울지검장처럼 사람에 충성 말고 조직에 충성해봐라. 국민의 신임을 받아 누명을 벗기를 바란다” “kjs0**** 돈봉투만찬이~좌천성인사인가~? ♡~♡~♡ 초가삼칸을 태워서라도~ 벼룩 한마리를 꼭~잡아라ㅡ 참~ 못된 검사들 콕 집어 죄천 인사 물갈이 하시오ㅡ 관행 특수 활동비~ 조직문화를 바꾸려면~ 뱅우라인 80%를 확~ 바꿔라”라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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