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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갑부’ 수입그릇으로 돈방석?…수완이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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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수입그릇 (사진='서민갑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서민갑부’ 수입그릇 부부가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고 있어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8일 밤 채널A에서 방송된 ‘서민갑부’에는 나영주 씨와 강희선 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두 사람은 경기도 화성에서 영국, 독일, 포르투갈, 덴마크, 터키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국 100여 가지 브랜드 식기를 총 집합한 창고형 매장을 운영으로 연 매출 10억원을 올리고 있다.

부부의 수입그룻 장사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처음 장사를 시작할 당시 8개까지 매장을 운영했지만 대책없이 늘어난 매장과 경쟁업체로 인해 사업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400평 대 창고형 매장에서 수입 그릇을 판매하면서부터 수입은 나아지기 시작했다. 직수입과 도매 직거래를 통해 평균 시세보다 40% 이상 싸게 그릇을 판매하며 다시 승승장구했던 것이다.

부부는 독일과 중국에서 매년 열리는 주방박람회 방문은 물론, 세계를 돌아다니며 식기 트랜드를 공부하고 바이어들을 만나 수입 통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터키와 수입 계약을 체결, 현재 창고형 매장에서 터키 제품의 식기를 판매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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