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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재 아버지 편지에 이렇게 눈물 쏟았는데…악플러 고소 이해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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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휘재가 치매 아버지, 쌍둥이 서준, 서언에게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과거 남겼던 편지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아버지와 앨범을 보면서 "이제야 아버지를 이해하게 됐다"는 메모를 전달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이휘재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너에게 주려고 하시던 물건을 가방에 넣어두고 왔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그 안에서 아버지의 편지를 확인했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몸이 성치 못해 미안하다"는 말이 적혀있었고 이휘재는 쌍둥이 서준, 서언이 몰래 옷장에 들어가 흐느꼈다.

한편 이휘재는 최근 서울 마포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아버지, 아이들을 향한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아내인 문정원 씨에 대한 악플을 남긴 네티즌도 함께 접수를 했지만 혈연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이들에 대한 악플만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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