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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무도 촬영, “요즘 예능이 잘 안돼”라고 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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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무한도전’ 촬영에 나선 가운데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2014년 11월 MBC ‘무한도전’의 ‘두근두근 내 기획안’ 편에 출연해 제주도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까지 찾아갔던 유재석, 정형돈은 배고픔과 화장실도 참으며 안절부절했다. 조심스럽게 정형돈이 “라면을 먹으면서 얘기하자”고 하자 이효리는 “라면 먹고가”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효리야 왜 이렇게 목소리가 착해졌냐? 라면 끓여주는 건 상상도 못했다. 너 많이 달라졌다”고 놀랐고 이효리는 “여기 있으니까 그렇게 됐다. 그래서 요즘 예능이 잘 안 된다. 캐릭터가 안 살아”라고 예능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8일 제주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촬영을 진행 중이다. '댄싱9' 시즌2 우승자 김설진, 배정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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