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오연아가 키스신 상대로 엄기준보다 손현주를 꼽았다.

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오연아는 엄기준과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연아는 "엄기준 선배님과 키스신이 있었다. 왜 그렇게 밥을 자주 사주시는지 몰랐는데 키스신 때문이었나보다"라며 한 느낌이었다. 수위를 어느 정도로 해야 되는지 이야기가 없었다. (키스신을 촬영 하는데) 입에서 가그린 냄새가 났다. 가그린 냄새가 볼 주변에서도 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오연아는 키스신을 찍고 싶은 상대 배우로 손현주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유는 “중년 배우의 측은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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