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5 18 민주화 운동 다룬 ‘택시운전사’, 대박났던 ‘화려한 휴가’ 이을까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화려한 휴가’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재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앞둔 ‘택시 운전사’도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려한 휴가’는 1980년 광주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한 택시기사가 어느 날 갑자기 총, 칼로 무장한 군인에게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을 당하고 죽임까지 당하는일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5 ·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7년 개봉했다.

영화 제목인 ‘화려한 휴가’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를 진압하기 위해 나섰던 계엄군의 작전명으로 알려져 있다.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으며 누적 관객 약 68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45위에 올라있다.

‘화려한 휴가’처럼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 운전사’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에 진입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송강호가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