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썰전’에 나경원이 출연하자 과거 강용석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나경원 의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보좌진 사이나 기자들 사이에서 나경원과 조윤선의 미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을 잘 아는 강용석은 "조윤선 전 수석과 같은 독서실에서 고시 공부를 했으며, 사법 연수원 같은 반이어서 친했다"고 말했다.

특히 강용석은 "나경원 의원은 어느 앵글에서나 다 예뻐 보이는 김태희 같은 얼굴이다"라고 말한 뒤 이철희가 "경원파"라고 이야기하자 "윤선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썰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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