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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의 투표 인증샷, 대체 왜 시끄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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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투표 인증샷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사진=이쳔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이천수의 투표 인증샷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천수는 4일 ‘이천수의 사전투표 약속. TWO표 책임지자. 나와라’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그 아래에는 ‘아나운서 김현욱’과 ‘농구선수 김승현’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이천수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천수가 올린 사진에 적힌 ‘TWO표’라는 문구가 ‘기호 2번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TWO표’는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실시하고 있는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사전 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지인 두 명을 지정해 그 사람들도 투표 후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방법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방식을 빌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천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지목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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