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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층 지지자, 반드시 때가 올 것” 발언…김진명 작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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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김진명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진명 작가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자기 사업을 도모하였다가 실패하자 글쓰기에 도전하여 1993년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하였다. 이 소설은 미국에서 활동한 실존 재미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의 삶을 소재로 삼아, 그가 박정희 정권 말기의 핵무기 개발에 관련했다는 가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시켜 폭발적인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베스트셀러가 되며 김진명은 인기 작가로 올라섰고 이후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고구려’ ‘1026’ 등의 작품을 내놓았다.

최근엔 TV조선 ‘강적들’에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4일 김진명 작가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물줄기를 바꿀 수는 없다" ”보수층 지지자, 유권자들이 너무 실망하지 말았으면 한다. 어려운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때가 올 것“ 등의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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