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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아내’ 고소영으로 시작해서 조여정으로 끝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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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가 종영했다. (사진='완벽한 아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KBS2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배우 조여정의 진가를 확인시키며 종영했다.

2일 방송한 ‘완벽한 아내’는 극중 이은희(조여정)의 죽음과 함께 막을 내렸다.

구정희(윤상현)는 심재복(고소영)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은희와 결혼을 택하지만 결국 속마음을 들킨 채 이은희의 광기에 휘말리고 만다.

이은희의 지하벙커에서 손발이 묶인 채 깨어난 구정희는 결국 “널 혐오해”라며 이은희의 광기에 증오했고, 분노한 이은희는 “함께 가는 거야”라며 벙커에 불을 붙인다.

강봉구(성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화재 현장에서 탈출한 심재복과 구정희는 목숨을 구하지만 이은희는 결국 불구덩이 속에서 죽어갔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하지만 드라마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며 시청률 고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조여정의 광기어린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조여정을 재발견케 했다.

‘완벽한 아내’ 종영 후 인터넷상에는 “seel**** 조여정 연말에 최우수 연기자상 감임 ㅋㅋㅋㅋㅋㅋㅋ마야 조여정 연기보는 재미가 있었을뿐” “hatt**** 나름 신선했음 별다섯개 중 삼점.. 호화 캐스팅 치곤 스토리 미달 어설픈 미드 흉내 하지만 조여정 연기는 인정” “조** 진심 조여정,,,대상은 아니여도 최소 최우수상은 줘야할 듯” “eric**** 진짜 그 불길에서 고소영이 조여정 구하려는 그 순간마저도 조여정은 소름의 끝을 보여줌” “꽃* 역시 조여정 표정 살사있음 조여정 나오는 씬만 보고픔” “cool**** 조여정 연기는 정말 소름~ 결말이 아쉽네요” “ nweg**** 조여정는 완벽한사이코역을 맡으셨습니다”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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