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칵스 숀, 유기견 수술비 모금 위한 파티 개최
이미지중앙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밴드 칵스(THE KOXX)의 멤버 숀이 개인 SNS를 통해 유기견을 수술비 모금을 위한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다.

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 길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났다. 심장 쪽에 큰 병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인으로 부터 ‘모금 파티를 열어서 수술비를 모아보는게 어떻느냐’는 제안을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 글에서 숀은 “모금 행사를 통하지 않더라도 마음이 동하신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언제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려한다. 물론 제가 먼저 모금함의 반절을 채울 생각”이라며 “소중한 도움의 손길들에 대해서는 받은것과 사용된 것 모두 세세히 기록 할 예정이며, 이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과 함께 투명하게 공유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 “얼떨결에 이런 활동을 처음 준비하다보니 진행에 있어서 의도치 않은 실수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며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 드리며 그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으로 이 활동에 도움을 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적극 수용하여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칵스는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기간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PLAY LOUD 공연에 함께할 예정이다. 본 공연 이후 숀이 계획 중인 모금 파티 공지가 업로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