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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 민박’에서 게으름·자연식·즉석콘서트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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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자연주의 삶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이효리 블로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효리네 민박’이 방송 콘셉트만 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화제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호스트가 돼 자신들의 집에 민박 손님을 받는다는 콘셉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효리네 민박’ 예약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폭주하고 있다.

‘효리네 민박’ 신청 접수를 한 예약자들은 그 동안 이효리가 소길댁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제주라이프를 상상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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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블로그)


실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집에서는 게으름이 가능할까? 이효리는 블로그를 통해 이상순, 애견, 애묘와 함께하는 느린 삶을 자주 소개해 왔다. 실제 이상순은 한 낮에 쇼파에 누워 애견과 낮잠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해 평온한 분위기를 전달한 바 있다.

여기에 자급자족하는 이효리의 자연주의도 기대감을 모은다. 제주도 생활에서 가장 인상 깊은 모습은 텃밭 등을 가꾸면서 자급자족하는 이효리였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극명히 대비되는 생활을 엿보이며 소길댁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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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블로그)


마지막으로 부부 모두 뮤지션인 만큼 ‘효리네 민박’에서 음악 작업실을 엿볼 수 있을지, 즉석 미니콘서트가 꾸며질지도 관심사다. 이상순은 그동안 제주도 작업실에서 친한 동료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이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월 JTBC 방송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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