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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유시민과 문재인의 인연…대놓고 러브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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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썰전’ 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말실수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와의 인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JTBC ‘썰전’ 녹화에서 유시민 작가는 19대 대선 후보자들의 첫 TV토론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문재인 후보가 유승민 후보를 유시민이라고 한 것에 대해 “나를 좋아하나 봐. (문재인 후보) 마음속에 내가 있나봐”라고 넉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 작가와 문재인 후보의 인연은 이전 ‘썰전’ 녹화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11월에 유 작가는 촛불집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후보와 직접 전화 연결을 했다. 당시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하야를 언급했다.

이후 지난 2월 문재인 후보는 ‘썰전’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문 후보는 유시민 작가 영입설에 대해 “정치 안 한다, 너무 이렇게만 말씀하시지 말고 언젠가는 운명처럼 정치가 다시 유시민 작가님을 부를 때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싶습니다. 국민들이 러브콜을 하면 그때는 운명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국민들이 저를 러브콜 할 방법이 없다. 그 점에 마음이 놓인다”고 답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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