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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지산 밸리록’, 시규어 로스·갈란트 등 2차 라인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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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 Arts Festival/이하 ‘밸리록’)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CJ E&M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 Arts Festival/이하 ‘밸리록’)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오후 7시 공개된 ‘밸리록’은 2차 라인업으로 아이슬란드 밴드 시규어 로스(Sigur Ros), R&B 뮤지션 갈란트(Gallant), 영국 신예밴드 아마존스(The Amazons), 트로피컬 사운드의 아이콘 골드룸(Goldroom)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해외 아티스트 4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적, 밴드계의 댄스 유발자 칵스, 대중 음악계의 슈퍼 루키 잔나비, 국내 최정상의 전자음악 밴드 글렌체크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국내 뮤지션 4팀까지 총 8팀을 공개해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밸리록’은 네이버 V앱의 V FESTIVAL 채널을 통해 독특하고 파급력 있는 라인업 공개 방식으로 ‘밸리록’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번 생중계는 음악적 지식과 화려한 입담을 겸비한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올해 ‘밸리록’에 참여 예정인 신현희와김루트가 MC를 맡아 라인업 발표 및 아티스트 소개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2차 라인업은 ‘세계마술사협회 역대 최연소 마술사상 수상자’ 매직테이너 하재용의 환상적인 마술과 함께 공개됐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밸리록’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뮤직앤드아츠’라는 콘셉트로 진화,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발돋움했다.

2017년에는 아트 저널리스트 호경윤이 총괄 아트 디렉터를 맡아 ‘하이드 앤드 시크’(Hide& Seek)라는 콘셉트 아래 관객들이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감각적인 페스티벌로 한 걸음 더 진화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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