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정겨운이 목하 열애 중이다. 상대는 평범한 일반인 여성이다.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이 현재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정겨운이 열애 사실 공개로 주목받자 지난해 성사된 그의 이혼에도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결혼 2년 2개월만에 이혼했다.

지인 소개로 만난 웹디자이너 서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정겨운은 이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유는 성격 차이를 들었지만, 서씨 측은 정겨운이 평소 가정에 소홀하면서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겨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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