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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SUV 美 공개…국내 소비자 뿔났다 “지난주 모터쇼에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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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SUV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제네시스 SUV 출시를 앞두고 대중의 기대가 큰 가운데 미국 뉴욕 모터쇼 공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2017 서울 모터쇼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14일 개박하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공개를 하는 것에 대해 “내수 무시 처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인터넷상에는 “assa**** 모터쇼 크기를 떠나 어차피 국내에서 일이년정도 먼저 팔면서 테스트 다 해 볼 것이고, 판매량도 국내에서 대부분 소진해 줄 거 같은데, 자국민들을 너무 호구로 보내요” “blus**** 국내소비자 호구로 보는” “kwg3**** 저번 주에 자국에서 끝난 서울모터쇼에선 공개 안하고 끝나자마자 있는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제네시스는 미국 브랜드인가?” “ghs6**** 자국 모터쇼가 지난주 끝났는데 뉴욕에서 최초 공개하는 건 뭐지” “heej**** 국내브랜드야 아니면 외국 기업이야? 하긴 내수 차별하는 기업인데 뭘” “nice****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여전히 한국시장 무시하는 휸다이 안좋네” “bjk9**** 현기 얘네는 정신 들 차렸어. 중국에서 불매 일어나고 미국에서는 어정쩡하고 국내에서는 외제차 수요가 증가하니깐 그때서야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리콜 하더만 근데 또 뒤통수치네”라며 불쾌감을 토로하는 글이 줄 잇고 있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SUV는 제네시스의 첫 SUV 모델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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