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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시네마,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 실황 단독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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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5월부터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 실황을 단독 상영한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롯데시네마가 5월부터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 실황을 단독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작품 수입, 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2017 오페라 인 시네마’(Opera in Cinema)라는 브랜드로 세계 최정상 로열오페라하우스의 영상물을 국내 최초로 상영하게 됐다.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이자 런던 공연 예술의 근원지라고 할 수 있는 로열오페라하우스는 1731년 런던 코벤트 가든에 건립된 후 영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극장이 됐다.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명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대표 발레단인 로열발레 역시 세계적인 발레단 중 하나다. 수많은 명 발레리나들을 배출했으며 고전부터 신작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영국 로열발레만의 독창성을 확립해왔다.

2017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 중 가장 처음 국내 관객들을 만날 작품은 벨리니의 불후의 명작 ‘노르마’다. 코벤트 가든에서 29년 만에 재탄생하는 작품이다. 음악감독 안토니오 파파노의 지휘 아래 로열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이밖에도 ‘코지 판 투테’ ‘미드나잇 카우보이’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마담 버터플라이’ ‘오텔로’ 등이 상영된다.

‘2017 오페라 인 시네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김포공항, 평촌, 대전, 부산본점, 센텀시티에서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19시에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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