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피소되자 네티즌이 ‘수요미식회’ 하차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피소되자 네티즌이 ‘수요미식회’ 하차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홍신애는 지난해 11월 요식업체 ㄱ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ㄱ사 측은 홍신애가 계약 내용과 달리 자사의 메뉴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타 레스토랑의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그대로 따라한 메뉴를 내놔 물질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은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이 크다”(ljm4****) “수요미식회 하차하고 다른 사람으로 바꿔라. 괜히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말고 자진 하차하길”(bull****) “저 정도면 전문 사기꾼이다”(pler****) “인성이 좋아야 방송도, 일도 롱런하는 겁니다”(happ****) “고작 돈에 혹해서 벌인 일엔 늘 대가가 따른다”(were****) 등의 글을 올렸다.
반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판단은 삼가야 한다” “아직 밝혀진 것도 없는데 외모로 인신공격하는 사람들 뭐냐” “늪에 빠진 것 같다. 사람 참 야무져 보이던데 슬기롭게 해결하시길” 등 응원의 댓글도 일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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