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현희와김루트의 소속사 문화인은 "5일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유명한 프로그램에 나서게 돼 밴드 멤버는 물론 스태프 모두가 떨리면서도 신기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방송중 인디 밴드로서 털어놓는 유쾌하면서도 남다른 이야기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현희와김루트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최근 불어닥친 역주행의 힘으로 음악프로그램에 강제 소환된데 이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가게 됐다.
신현희와김루트는 2년 전 발표한 노래 '오빠야'가 지난 1월부터 역주행을 일으켰고 이후 유명 스타 및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동영상까지 더해지면서 인터넷에는 '오빠야' 패러디 열풍이 뒤따랐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현재 준비되고 있는 봄, 여름 음악 축제 대부분에서 섭외 1순위에 꼽히는 등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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