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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투맨 박해진, 군복부터 죄수복까지 완벽 소화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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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맨투맨’을 통해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 박해진의 다양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박해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했다.

김설우로 돌아올 박해진은 이국적인 헝가리를 배경으로 오직 임무 완수만을 위해 움직이는 천의 얼굴을 지닌 비밀 요원으로 전격 변신해 첫 장면부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감옥 안에서 수갑을 찬 채 등장한 데 이어 기차 플랫폼과 거대 저택으로 배경을 옮겨가며 극의 긴장감을 전달하는 가 하면, 어둠 속에서 가드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작전을 수행 중인 군인의 모습까지 잇따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완벽 요원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복판에서 차량이 폭파하는 생생한 장면들까지 '맨투맨' 속 차원이 다른 대형 스케일 또한 엿볼 수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죄수복을 입은 모습까지도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작인 OCN ‘나쁜 녀석들’에서도 죄수복을 입은 박해진은 같은 옷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맨투맨’은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베일을 벗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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