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페퍼톤스 신재평, 스텔라 장 때문에 '문제적 남자' 또 출연...스펙 ‘이 정도였어?’
이미지중앙

페퍼톤스 신재평이 스텔라장과의 인연으로 '문제적 남자'에 다시 출연했다 .(사진='문제적 남자'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스텔라장과의 인연으로 '문제적 남자'에 재출연한 페퍼톤스 신재평이 뇌섹 면모로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신재평은 2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박경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일일 게스트로 등장했다.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게스트 스텔라장과의 인연으로 다시 출연하게 된 셈이다.

앞서 신재평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남다른 스펙을 과시한 바 있다. 신재평의 IQ는 150. 학창시절 성적표에는서 미술 ‘우’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재들만 모아 놓은 영재반에서 회장을 맡는가 하면 컴퓨터 관련 대회와 수학 관련 상을 싹쓸이 이력도 과시했다.

당시 이장원은 “신재평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굉장히 유명했다. 난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는데도 신재평이 상을 하도 받아서 친구들이 이름을 다 알 정도였다”고 말했다.

신재평은 우수한 성적으로 과학고에 진학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이장원과 함께 카이스트로 진학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샀다. 이에 대해 신재평은 “과학고는 카이스트 조기 입학할 수 있는 T/O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력의 신재평이 26일 다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것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인 가수 스텔라 장과 인연 때문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스텔라 장과 신재평은 메일을 주고 받으며 진로 상담을 할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

이날 핑크색 머리로 등장한 스텔라장은 프랑스 교육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쁘레빠를 거친 뒤 콩쿠르에 응시하고 그랑제콜이 3년제인데 이걸 이수하면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한국 대학과 다른 점은 분야별로 학교나 나뉘어 있다"며 "나는 생명공학 분야를 전공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그랑제콜은 프랑스 각계 인사들을 배출해낸 학교로 유명하다. 유명 인사로는 시라크, 올랑드, 사르트르와 파스퇴르 등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