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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찬 피로골절 진단, 어떤 병인가 봤더니...무조건 휴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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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멤버 힘찬이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팬들은 힘찬의 건강을 염려하며 이 병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그룹 B.A.P 멤버 힘찬이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팬들은 힘찬의 건강을 염려하며 이 병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피로골절은 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미세한 골절 형태로 나타나는 부상이다.

골절부의 이상가동성이 없으며 X레이로도 쉽게 발견되지 않고, 심해지면 수술로도 완치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에 걸리면 1∼2개월은 스포츠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 예방으로, 지속적인 반복운동식의 연습계획을 바꾸고 균형잡힌 근육 트레이닝과 연령 및 체력에 맞는 트레이닝을 필요로 한다.

피로골절은 군대에서 신병의 맹훈련으로 잠행성 골절이 중족골 등에 보여 행군골절 또는 족종이라도 부른다. 스포츠 의학적인 면에서 훈련 때의 쪼그려뛰기(토끼뜀)로 생기는 비골의 피로골절이 대표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힘찬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당사자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힘찬 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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