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해피투게더3' 김희철이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에게 호감을 드러내 게이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희철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 3부작 두 번째 '사우나 리턴즈' 녹화에서 “나라의 아버님은 내 장인”이라며 적극 대시에 나섰다.

이날 이수근은 "김희철과 친해지면 굉장히 좋다. 걸그룹의 생얼 영상통화를 구경할 수 있다. 김희철을 남자로 생각하지 않더라"고 폭로했다.

김희철은 "이래서 내가 남자 좋아한다는 소문이 나는 것"이라 "나는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 절대 편하게 다가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출연한 헬로비너스 나라에게 "우리 아직은 존댓말을 쓰자. 나라의 아버님은 내 장인"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김희철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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