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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대왕카스테라의 충격 배신…“영세 중소기업 말고 비리기업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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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카스테라 제조법이 안방에 충격을 안겼다. (사진='먹거리 X파일'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대왕카스테라 제조법이 전파를 타 안방에 배신감을 주고 있지만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 충격파에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대왕카스테라 제조법을 파헤쳤다. 다수의 대왕카스테라 브랜드에서는 반죽할 때 사용되는 기름양이 주 재료인 우유와 달걀양보다 많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hand**** 으 어쩐지 씹을 때 느낌이 이상했는데 기름양 탓이었구나” “ cos5**** 줄서서 사 먹길래 한번 사봐서 먹어봤더니 달걀비린내도 너무 나고 느끼한 게 두 번은 사먹기 싫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 “ya02**** 대왕카스테라 전문점밖에 식용유 큰 깡통 많이 쌓여 있는 거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촉촉함의 비결이었군요” “kdmi**** 하여간 음식 가지고 장난질 하는 것들은 다 망해야 한다 이제 쳐다도 안 본다”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zota**** 먹거리 x파일 문제 많은 프로그램이란 거 이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 텐데. 왜 곧이곧대로 받아들일까? 소비자입장에선 부정적인 측면에 그만큼 민감하단 점을 노리는 무서운 방송” “ evex**** 먹거리 xxxx대기업도 취재해라 영세한 중소만 잡지 말고. 그래서 대기업은 그렇게 정직하냐” “twtw**** 중소기업 하나가 이렇게;;;; ㅜㅜ 삼성이나좀 어찌해보라 박ㅇㅇ은 웃더라 웃어” “zota**** 김영애 황토팩 사건 생각이 난다~ 먹거리 x파일 왜 아직도 저런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다” “josa**** 대기업도 부탁드려요 햄버거집 특집 같은 거 하면 좋을 듯 합니다”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 같은 반응은 삼성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받은 특혜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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