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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광필, 자살 계획 번복…네티즌 “코미디가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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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자살하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가수 이광필이 계획을 번복했다. .

10일 이광필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죄 판결이 나온 것도 아니고 헌재 결정에 승복하지 않는다. 명분은 확실하지만 내가 생명운동가로서 내 생명을 소중히 해야 해 (자살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판결 전 자살을 암시한 글을 올렸던 이씨는 헌재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뒤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일요일에 조국을 위해서 산화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자살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몇 시간만에 자신의 말을 번복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icer**** 완전 코미디가 따로없네” “kjj9**** 경찰들이 불쌍해” “cjh0**** 어른답지 못한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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