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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이장원 “‘문제적남자’ 출연 후 동네에서도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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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문제적 남자’ 이장원이 뇌섹남 타이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장원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이 5~6번 정도 나와줬다. 방송을 시작 전에 걱정을 많이 해줬다. TV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이라고 해서 도와달라고 했을 때 나와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두뇌가 명석한 친구인데 프로그램에 나왔을 대 혼자 도드라질까봐 걱정을 했다. 적당히 숨겨줘서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장원은 “현재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문제적 남자’에서 잘 맞추고 나면 교수님이 알아봐주시더라. 음악을 13년 동안 했지만 이제야 동네에서 알아봐주더라. 교회나 호프집에서 알아봐 주시고 똑똑한 사람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제적 남자’는 2015년 시작돼 수학, 과학, 언어, 논술 등 분야를 넘나드는 문제를 던져주고 굳은 뇌를 굴려 답을 찾아내게 만드는 새롭고 독창적인 예능으로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평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시작한 ‘문제적 남자’는 지난 1월 김정훈이 출연했던 94회엔 4.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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