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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문제적 남자’ 하석진 “김지석, 사석에선 ‘지서느님’…촉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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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스튜디오 밖에서 달라지는 멤버로 김지석을 꼽았다.

전현무는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스튜디오 밖에서 뇌섹남이 되는 사람은 김지석이다. 천재인 줄 알았다. 저희끼리 ‘지석킹’ ‘갓지석’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 방송이 많아서 다른 프로그램 출연자와 사석에서 잘 못 보는데 이 팀과는 늘 회식을 한다. 김지석이 굉장히 재미있게 해준다. 스튜디오에서 멍 때리다가 술자리에선 ‘갓지석’이 된다. 이과 성향 문제가 많아서 저랑 김지석이 덤앤더머로 불리는데 만약 문과 성향 문제로 유형이 바뀌면 김지석이 1위를 할거다”라고 자신했다.

하석진은 “김지석이 스튜디오에선 문제 못풀고 나면 전현무와 덤앤더머라며 서로를 비하하는데 사석에서 보면 대단하다. 촉이 엄청 좋아서 ‘지석느님’으로 부른다”고 덧붙였다.

김지석은 “전 관계를 중시한다.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멤버들과 정이 많이 쌓였다. 사랑이 많아서 사랑으로 대하려고 한다. 또 제가 중간자 입장이랑 형, 친구, 동생을 이끌려고 한다”고 밝혔다.

‘문제적 남자’는 2015년 시작돼 수학, 과학, 언어, 논술 등 분야를 넘나드는 문제를 던져주고 굳은 뇌를 굴려 답을 찾아내게 만드는 새롭고 독창적인 예능으로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평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시작한 ‘문제적 남자’는 지난 1월 김정훈이 출연했던 94회엔 4.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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