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재심’ 정우 “강하늘, 늘 웃는 모습...가끔씩 소름 끼쳐”
이미지중앙

영화 ‘재심’의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서로의 첫 인상을 밝혔다. 사진=컬투쇼 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영화 ‘재심’의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서로의 첫 인상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강하늘과 정우는 서로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DJ 컬투는 강하늘에게 정우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하늘은 "처음 만나자 마자 '형 너무 팬이고 '응답하라' '바람' 다 돌려보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고 대답했다.

강하늘의 대답에 DJ컬투는 "첫인상을 물은 거다"고 재차 질문했고 강하늘은 "방송이랑 되게 똑같았다. 너무 좋았다"고 다시 답했다.

정우는 같은 질문에 "강하늘은 늘 웃고 밝다. 웃으면서 어색해하기도 하고 긴장하기도 한다"고 답하자 DJ컬투는 "트릭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정우는 "지금도 여전히 (트릭 있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가끔씩 소름도 끼친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우는 "호감을 주는 사람 불편을 주는 사람이 있는데 강하늘은 격차가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좋은 에너지를 준다. 또 욕심도 많고 욕심에 비례해 능력도 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정우와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재심’은 오늘(15일) 개봉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