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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문회 스타’ 장제원, 이번엔 아들 장용준 때문에 스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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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고등래퍼 장용준이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장용준이 서울 강동 지역 대표 선발전 랩 베틀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용준은 뛰어난 랩실력을 보여줬고 스윙스가 극찬을 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장용준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하지만 실력이 아닌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산 금수저’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장용준은 현재 세인트폴국제학교에 재학중이다.

장제원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청문회에서 떠오른 스타다. 청문회 당시 최경희 이대 전 총장에겐 “이대를 떠나라”라는 말을 남겼고 김경숙과의 설전을 벌였다.

특히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반대 서명을 한 의원 명단을 공개하자 장제원 의원은 국회에서 반말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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