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왕빛나가 김승수의 어머니를 이용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1일 방송될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47회에서는 차도윤(김승수)이 백민희(왕빛나)에게 "아무리 계약 결혼이라도 최소한의 신뢰는 있어야죠"라며 분노한다.

도윤의 의심이 극에 달하자 민희는 "뭔가 도윤 씨 시선을 돌릴만한 일이 필요해"라며 도윤의 어머니인 말순(김보미)을 찾아가 은밀한 제안을 한다.

민희는 "하진(명세빈)씨 기억 다 찾은 거 아시잖아요. 그럼 그 일도 기억할 거예요"라며 "도윤 씨를 위해서 어머니가 나서야 겠어요"라고 말해 그가 또 어떤 계략으로 하진을 괴롭힐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다시 첫사랑' 47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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