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과 박형식의 이적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확인 결과 임시완이 이적했다는 보도는 아니다.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박형식과 미팅을 진행한 적도 없다. 박형식과 전속계약은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앞서 한 매체는 올해 초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된 상태인 임시완과 박형식이 각각 BH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7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과 최근 이별한 두 사람은 현재 새 둥지를 찾고 있다.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소속사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설지 관심이다.

임시완은 ‘해를 품은 달’로 연기를 시작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 ‘트라이앵글’ ‘미생’ 등에 출연했고 영화 ‘변호인’으로 1000만 배우에 등극했다. 박형식은 ‘널 기억해’로 연기에 발을 들여 현재 방영 중인 KBS2 ‘화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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