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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 종영 4회 남겨두고 결방, 결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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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도깨비'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도깨비')가 14일 결방한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진의 선택으로 보인다.

'도깨비' 제작진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고난도 촬영과 컴퓨터 그래픽(CG) 등 후반 작업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최상의 퀄리티와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남은 회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종영까지 이제 단 4부만 남은 '도깨비'의 결말에 대한 추측도 난무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깨비' 결말과 관련된 소름돋는 예측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도깨비는 김신(공유)가 아닌 (김신에게 꽂혀있는)검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드라마 초반 삼신할매가 '예로부터 사람의 때가 묻은 물건에 염원이 깃들면 그 물건이 도깨비가 된다'고 했다. 그래서 검이 도깨비다. 검을 뽑으면 김신(공유)가 아닌 검이 무로 돌아갈 것"이라 추측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수긍하며 "그렇다면 해피엔딩?", "공유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진짜 그럴 듯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 작품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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