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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디 멤버 민샥, ‘빛나라 은수’로 OST 신고식…‘포근해져’ 1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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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신스팝 듀오 롱디(LONG:D)의 민샥이 OST 첫 가창에 도전했다.

민샥은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가창자로 발탁되어 수록곡 ‘포근해져’ 음원을 11일 공개한다.

수록곡 ‘포근해져’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한 곡이다. ‘널 처음 만났던 그 장소 언저리만가도 / 숨이 포근해져 내 숨이 점점 포근해져 / 계절이 바뀌고 서로의 온도가 달라도 / 숨이 포근해져 우리는 점점 뜨거워져’라는 가사처럼 따뜻한 감성과 사랑의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각종 OST로 활약 중인 작곡가 고병식(KOCH)과 남원도령 콤비의 작품으로 가창자 민샥이 곡을 듣고 매료되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가사를 더해 완성된 곡이다.

한민세와 민샥을 멤버로 구성된 롱디는 2014년 싱글 ‘기린이 되었네’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팬 층을 형성한 가운데 이번 민샥의 신곡 발표를 통해 드라마 OST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 ‘House Warming’을 개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청자 인기를 독차지 하며 25% 시청률을 돌파했다.

제이세라, 손진영, 허공, 타린 등을 잇는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민샥의 ‘포근해져’는 1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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