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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석 목사 “반기문 전 총장, 종북좌파에 대한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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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목사가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해 종북좌파, 북핵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사진='100분토론'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100분토론’에 출연한 서경석 목사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해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21일 오전 12시 15분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 '위기의 보수, 앞날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반기문 전 총장의 거취와 입장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반기문 총장은 우선 종북좌파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북핵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를 밝혀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은 하나다. 반기문 후보가 새누리당으로 와서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경쟁해야 한다. 제 3지대라 하는데 그건 길이 없다"며 못박은 뒤 "지금 문재인은 종북좌파와 연대해 북핵을 용인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북핵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서경석 목사는 또 이번 대선에 대해 "종북좌파 척결이냐 연대냐, 북핵 폐기냐 용인이냐. 둘 중 하나"라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총장에 대해 “문재인은 지금까지 종북좌파에 대해서 일언 반구 언급이 없다”며 "만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안보는 절단이 되고 민주주의, 법치주의가 무너질 거다. 문재인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기각하면 국민들이 혁명을 일으킬거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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