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송지효 6년여 만에 '런닝맨' 하차…새 출연자 물색중
(사진=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송지효가 하차한다. 이를 대신해 강호동이 합류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국 소속사 마루기획은 오늘(14일) "어제 (런닝맨)제작진과 하차를 최종 확정했다"며 "앞으로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다음주까지만 '런닝맨' 스케줄이 잡혀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송지효 소속사 마이컴퍼니 또한 런닝맨 하차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며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전했다.
6년 넘는 시간동안 '런닝맨'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해온 이들의 하차에 프로그램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을 대신할 출연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강호동과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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