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서 결혼식
(사진=이재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영화음악감독 이재학과 일본인 배우 아키바 리에가 새해 초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내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데 이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미 지난 가을 혼인신고를 마친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이미 2세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학은 밴드 러브홀릭 멤버로 활동했던 뮤지션이다. '러브홀릭', '놀러와'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어며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에서 영화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덕헤옹주'에도 출연해 관객과 만났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