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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현장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세종문화회관 ‘2017 신년음악회’ 개최
폴란드의 지휘자 안토니 비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환상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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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역사의 현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음악회를 감상하는 건 어떨까.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 이하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를 1월 4일(수) 19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신년음악회 이후 5년 만의 세종문화회관-서울시향의 합작 공연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폴란드의 거장 지휘자 안토니 비트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함께하여 더욱더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히 지휘자 안토니 비트와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함께 작업한 음반으로 프랑스 디아파종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업적을 남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 두 아티스트가 함께할 2017년 신년음악회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같은 명곡은 물론 도브르진스키 ‘몽바’ 서곡,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파야의 불의 춤, 삼각모자 모음곡 등 화려하고도 강렬한 리듬의 곡들로 한 해의 시작에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세종문화티켓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9만원~3만원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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