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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김구라, 타일러 정체 공개에 “자웅동체 아냐?”...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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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복면가왕’ 김구라가 타일러의 정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토끼’(이하 토끼)와 ‘수상한 모자장수’(이하 모자장수)의 경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십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선곡했다.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토끼와 달리 모자장수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짐작할 수 없는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개인적으로 여성 같다. 중성적인 톤을 가진 중견여성 배우”라고 했고, 김현철 역시 “중성적인 여성가수”라고 추측했다. 반면 조장혁은 “100% 남자 목소리 주파수다”고 했고, 강타도 “한 옥타브 내린 소리가 남자여야 가능한 저음”이라고 주장했다.

모자장수의 성별로 의견이 엇갈리자 김구라는 “차라리 자웅동체라고 하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자장수는 투표결과 70대 29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존박의 ‘아임 유어 맨’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모자장수는 바로 타일러였다.

한편,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1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1.3%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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