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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에 분개한 김수로…해외 뮤지컬·연극 공연 비즈니스 차질 있었나
창작 뮤지컬 ‘인터뷰’ 미국, 일본 공연 준비차 해외 일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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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로 트위터 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쳐팀=김동민 기자] 배우 김수로가 한 방송 프로그램의 몰래카메라로 분노감을 표출했다. 이 때문에 그가 해외 비즈니스 상 일정 부분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

김수로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공연 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서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이른바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제작에 참여해 온 것. 특히 최근에는 해외 공연을 잇따라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작 뮤지컬 ‘인터뷰’가 내년 2월 뉴욕 세인트 클레민트 극장 공연에 이어 일본 교토에서도 공연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수로는 공연 준비로 일본과 미국을 자주 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몰카 사태가 김수로의 해외 공연 비즈니스에 일정 부분 피해를 끼친 것으로 볼 수 있는 지점이다.

김수로는 10일 자신의 SNS에 “아무리 방송 몰카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 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해당 발언이 이슈로 떠오르자 그는 해당 포스팅을 삭제했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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