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예정화, 유승옥, 오초희, 한은서의 트레이닝복 패션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네 사람은 최근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에서 휘트니스 강사로 열연한 바 있다. '소녀연애사'는 한 남자에게 사기를 당하고 한 집에 살게 된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스틸 컷 속 이들은 각자 개성있는 운동복 차림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유승옥은 긴 머리에 탄탄한 허리를 강조하는 운동복으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예정화는 전문가적인 면모로 건강미를, 오초희와 한은서는 파스텔톤의 의상으로 여성스러움과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예정화는 5일 tvN '예능인력소' 방송에 출연해 현재 공개 연애 중인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딱히 사귀자는 말이 있었던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었다. 운동하면서 친해졌고 되게 똑똑한 분이며 러블리하다"라며 "날 애기라고 부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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