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그룹 세븐틴이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Going Seventeen'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우지는 “이번 앨범에서 성장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적인 곡도 담아봤다”고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믹싱, 마스터링을 할 때 계속 들었는데 들을수록 다양한 장르 안에서 세븐틴의 모습이 보인 것 같다. 그래서 제 입으로 말하긴 웃기지만 그나마 명반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타이틀곡 '붐붐'은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세븐틴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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