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라붐이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동화’를 발매했다.

라붐은 지난 2일 자정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 동화’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라붐의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 동화’는 멤버들은 각자의 파트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십 번의 재녹음과 3년 전부터 기획되어 온 “겨울 동화”와의 일체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댄스곡임에도 불구하고 64인조 오케스트라 세션이 그려 놓은 스트링 사운드는 어떤 음악과도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완벽한 사운드를 연출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선보인 첫 무대에서는 순백의 드레스자태를 뽐내며 동화 속 공주가 현실로 나타난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추위를 잊게 만드는 따듯한 무대를 통해 겨울 시즌송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라붐은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