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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번째 이혼’ 이상아, 소율·정형돈과 같은 아픔 겪어..연예계 활동 중단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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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세 번째 이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아가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아는 "내가 몇 년 전에 좀 아픈 거를 느꼈었는데 요즘은 흔한 병이더라. 누구나 다 쉽게 그럴 수 있는 공황장애"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의 말대로 최근 연예계에는 공황장애를 겪거나 그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는 사례들이 숱하게 있었다. 크레용팝의 소율과 개그맨 정형돈이 최근 공황장애로 아픔을 겪었으며 이경규, 김장훈, 김구라, 차태현 등도 공황장애를 호소한 적이 있다.

의학적으로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의미하며,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극도의 불안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히 공황장애 환자들이 자신이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나 도움을 받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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