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아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배우 이상아가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이상아는 2008년 방송된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세 번째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상아는 남편에 대해 "(나는) 화를 잘 내는 성격인데 남편이 다 받아준다. 남편은 1년에 2번 화를 낸다"며 "나는 무뚝뚝한데 남편은 애교가 많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1등 신붓감"이라고 말했다.
또 이상아는 "주방에 들어가는 것을 즐거워하는 남편은 백숙도 만들어주고 비빔밥도 해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완전히 갈라선 지 벌써 3년 정도 됐다"며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심적·물적으로 13년이나 노력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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