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억대 쇼호스트 정윤정이 홈쇼핑 방송에서 180분동안 110억원 매출을 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정윤정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110억원이 기네스 기록이라고 들었다. 그러니까 1분에 1억원을 판매한 거다. 당시 코트와 가디건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환 아나운서는 "우리 와이프가 그걸 샀다"고 말했다.

정윤정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진짜 많이 물어본다. 내 친구도 '방송 때 사면 너한테 이익이 돌아가냐'고 물어보는데 난 그냥 시간당 출연료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또 "연봉도 부자냐?"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엔 "그...런 것 같다"고 인정해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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