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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훈아, 3번째 이혼으로 12억 재산분할…전 재산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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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회팀] ‘가요계 은둔의 황제’ 불리는 나훈아가 결혼 33년만에 3번째 이혼이 결정됐다. 이번 이혼으로 나훈아는 전부인 정모씨에게 12억 1000만원을 분할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나훈아의 재산 규모도 관심을 받고 있다.

나훈아의 재산 규모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사생활 노출에 극도로 예민한 나훈아는 그동안 결혼 생활조차 대중들에게 전혀 알려진 바 없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나훈아는 연간 음악 저작권료로만 월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내용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를 통해 언급된 바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나훈아의 음악저작권료는 연간 최소 6억원 대에 달한다. 음악저작권료가 사후 70년까지 보장되기에 금액으로만 따지면 산술적으로 420억대에 이르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나훈아는 현재까지 자신이 발표한 800여곡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했기에 저작권료 수입이 상당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3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가사1단독 심리로 나훈아의 아내 정 모씨가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른 점이 인정된다”며 “파탄 책임은 양측에 동등하게 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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