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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킹’ 조항조, ‘브라보’ 제2의 인생곡 기대!…‘불어라 미풍아’ OST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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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트로트 킹’ 조항조가 국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MBC 주말연속극 ‘불어라 미풍아’ OST 가창자로 나선 조항조는 수록곡 ‘브라보’(Bravo) 녹음을 마치고 15일 음원을 공개한다.

‘거짓말’, ‘만약에’ 등의 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항조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찾아 인생찾아’를 통해 국민적 인기를 통해 가수 활동 최고의 ‘인생곡’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드라마 ‘기분좋은날’의 ‘사랑꽃’, ‘가족을 지켜라’의 ‘그놈의 사랑’ 등으로 OST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1년 만에 조항조가 OST 곡으로 선보이는 ‘브라보’는 남미의 인디오 음악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리듬과 역동적인 어쿠스틱 기타, 휘슬 연주, 조항조의 명품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에게 흥겨움과 에너지를 불어 넣는 곡이다.

‘브라보 힘내라 인생, 브라보 어제는 안녕’으로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는 누구나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다. 드럼의 강수호, 베이스 신현권, 기타 서창원, 코러스 김현아, 휘슬 권병호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항조, 홍진영, 장윤정, 김용임, 진성, 금잔디 등 국내 최고 트로트 가수의 곡 작업을 한 작업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과 드라마 OST와 쿨, 걸프렌즈 등의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기호, 2016년 최고 성인가요 히트곡 김대훈의 ‘비가 온다’와 장윤정 ‘살만합니다’의 작사가 사마천이 의기투합했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1천억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지난 8월말 첫 방송 이후 13%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MBC 주말연속극 ‘불어라 미풍아’ OST Part.06 조항조의 ‘브라보’는 15일 오후 8시 음원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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